요즘 또 일본에나 갔다올까 싶어서 면세점 살것없나 기웃기웃거리는중입니다.
부산에 살아서 더 자주 가게되는데요. 정말 담배만 사다줘도 대마도 배값은 뽑는듯해요.
그냥 나들이겸 바람쐴겸 가도 될정도이고 거기에 면세찬스도 이용가능하고 간단하게 쇼핑도 하다 올수있어서!
그래서 대마도나 가볍게 다녀올까 싶어서 알아보는중 니나호가 새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뭔가 후기들이 좋지는 않네요.그래서 니나호같이 파도를 느끼며 달리는 오션플라워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약3년전이었을까요 오션플라워호도 운행한지 얼마 안됐을때 이벤트로 왕복 5천원에 풀고
하던 그런 시절이있었죠. 완전 개이득이었는데 크흠..
친구랑 같이 오션플라워호 를 탑승했습니다. 그당시만해도 비틀 코비 이렇게 바다위에 떠서 달리는 배인줄알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혹시나해서 여객터미널에서 6천원주고산 멀미약을 챙겨먹구요(지금은 8천원정도에 팔아요;)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찾아서 탑승
저희는 가운데에 탔습니다. 배는 비행기나 기차와달리 중앙쪽이 좋다고 하네요.
이날 파고는 보통이었구요.눈에 보이기엔 오늘 괜찮은데? 수준
날씨도 좋았기때문에 크게 걱정없이 탑승했습니다.
오션플라워호 크기는 사진정도..작죠?
대마도 이즈하라 행은 오션플라워 니나호 밖에 없다고합니다.
비틀 코비는 히타카츠행이구요..
이즈하라가 좀더 번화?합니다.
-오션플라워호 탑승후기-
친구 나 아주머니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가는데
좀 흔들림이 있긴합니다.
2시간넘게 가는건데 1시간반이 지나자 화장실에 길게 줄이 생기고요
친구는 죽을꺼 같다고 거의 실신상태
옆에 아주머니도 화장실에 들락날락
전 평온~
저는 평소에 멀미 심하게 하진않는 편이구요
친구와 저 둘다 같은약 먹었는데 친구는 지옥을 맛봤다고 하더군요.
대마도 땅에 도착했을때 정말 기뻐보였어요.
확실히 멀미에 약하신분들은 힘든것같아요.
제친구는 비틀 코비 잘타고 후쿠오카 왔다 갔다 거리는데
다시는 이건 안탄다고 합니다.
참고로 돌아오는 배편은 파도가 얕아선지 다들 평온했습니다.
친구도 올땐 잘 왔어요~
전 물론 탈 의사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에요.ㅋㅋ
지금도 27000원정도면 다녀오더라구요.
결론
난 멀미 잘안한다!
멀미에 쎈편이다!
마트나 몰에 도보로 갈수있는 이즈하라에 가고싶다!
오션플라워호 니나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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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배멀미에 약하다.
택시나 랜터카 버스타는거 상관없다
배값비싼것보다 멀미가 걱정이다
비틀 코비 추천!
물론 오션플라워호 니나호도 히타카츠배편이있긴하죠//
+혼자 대마도 가실분들은 이즈하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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