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벚꽃놀이를 위해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4월초라 필줄알았던 벚꽃이 하나도 안폈네요.하하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한창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오랫만에 선박으로 다녀왔는데요.
뉴카멜리아를타고 주말껴서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전 이미 캐리어가 있어서 들고 가면 됐지만 아버지가 중순에 해외에 나가는데
캐리어를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나가는김에 대신사오겠다고 하고 다녀왔네요.
일단 출국 1일전에 결정된 상황이라 x마트에 캐리어를 둘러보러갔습니다.
가격이 괜찮으면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려구요.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리어를 파니 가격대맞는걸로 그냥 구매하는게 더 편리하니까요.
x마트에서 똑같이 저렴한 bon시리즈 캐리어가 얼만지 물어봤는데
169000원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10만원정도만되어도 그냥
구매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다르군요.
그래서 카페에 앉아서 바로 모바일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여 구매했어요.
적립금 3만원정도 먹이고 하니 24인치 bon 캐리어 6만5천원정도 가격이 나오네요.
10만원이나 차이가나다니!!
결제마감시간이 오후8시인데 7시55분쯤 결제하고 다음날 출국하러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엥 부산항출국이라 많이 바꼈더라구요.
부산역에서 걸어오는데 별로 안멀었어요. 갈때 짐이없어서 에코백 사이즈에 넣어
인도장에서 캐리어를 인도받고 넣고 승선할 계획이었습니다.
주말엔 카멜리아도 엄청 붐비네요. 승객이 많아요. 그래서 면세점도 붐빌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면세점은 별로 안찾네요. 널널하게 구경했습니다. 다만 카멜리아가
늦은시간이라그런가 아님 원래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객터미널 안 면세점에
물건이 거의 없었어요. 구경할것도 없었네요.
번호표를 뽑고 롯데인터넷 면세점에서 6만원대에 구매한 캐리어를 받습니다.
직원분이 개봉해줄까요? 물어봅니다. 그럼 박스 테이프를 칼로 잘라서 줍니다.
그럼 캐리어를 꺼내고 종이상자랑은 쓰레기 모아두는곳에 버리면 끝입니다.
캐리어는 선박이용시 사는게 좋아요. 20인치면 공항에서도 사서 들고 들어가면 되는데
24인치 이상일시엔 수화물로 다시 붙여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니까요.
덧붙여 아메리칸투어리스트 bon 캐리어 24인치 후기입니다.
나름 튼튼한것같구요. 저렴이치고 확장도되고 대만족입니다.
아빠가 튀는색을 좋아해서 코랄로 가져왔는데요 사진보다 좀더 분홍 형광이 도네요.
열쇠 열고닫는부분 좀 어르신들한테 좀 어려울것같긴한데 숫자도 엄청 작습니다.
하지만 확장되고 튼튼하고 6만원대가격에 구매해서 그런지 대만족입니다.
해외나가실분들 면세점에서 캐리어 사서 나가보세요. 오프라인보다 훨씬저렴하게 구매하실수있습니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바셋 1+1 아이스크림 쿠폰 소식 (0) | 2017.05.16 |
---|---|
팔도비빔면 소스 출시! 구매처와 구매방법은? (0) | 2017.05.12 |
부산은행 90%환율우대쿠폰 받으세요. (0) | 2017.04.06 |
면세점 저렴하게 이용하기 (0) | 2017.03.27 |
홈플러스 20주년 할인행사에 다녀왔어요 참고 (0) | 2017.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