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인절미빙수 & 츄러스 맛 후기



날씨가 무더워졌죠 5월인데더 빙수가 생각나는 날씨가 되었어요.

벌써 더워서 5월달에만 설빙을 3번이나 찾았네요.

매번 만원이넘는 망고나 딸기 빙수등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설빙의 대표메뉴

인절미빙수가 먹고 싶어서 시켜봤어요.

빙수만 시키기엔 입이 심심할꺼 같아서 씹어먹는재미..

츄러스도 한번시켜보았죠



손님은 많은데 점원은 적어서 20분넘게 걸리네요.



빙수맛집들이 많지만 저는 전문점이라그런가 설빙이 제일 맛있어요.



인절미 빙수 가격은 7천원

츄러스 가격은 2천5백원입니다.


저렇게 인절미 가루가 듬뿍이구 얼음 안에도 연유와 인절미가 겹겹히 뿌려져있는 센스!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네요. 연유듬뿍 뿌려먹으면 더 맛있죠.


그런데 비싼 빙수에 익숙해져서인지 망고치즈가 전 이제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럼 츄러스를 먹어볼까요? 요즘 제가 아츄에 꽂혀있거든요.


그런데........ 설빙에 츄러스는 비추입니다.


일단..이지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차가워요;

차가운부분있고 미지근한 부분있는것보면 데운것 같은데..

퍼석퍼석하고 차갑고 안에 크림? 같은게 들어가있는데 별로 맛도 안나고..


딱.. 냉동 츄러스를 데운것 같은 맛입니다. 

2500원은 무슨 500원이 어울리는 맛..





설빙 빙수는 맛있지만 츄러스는 .. 솔직후기를 적는 입장에선 추천하진않아요.


빙수는 정말 맛있는 설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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