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 귀경길에 오른 동생을 배웅하기위해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tv에서도 우동 칼국수 이런거 먹는것을 보고난 참이라


오늘 점심은 칼국수다! 라고 해서 결정된 칼국수


지하철역에서 포켓몬잡으면서 부산역 주위에 칼국수 맛집을 검색했어요~


(다른 소리지만 설날에만해도 안터지던 와이파이가 다음날

지하철에서 빵빵하게 터져서 놀랐네요 유플이 이럴리가 없는데!)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싶다는 동생과 함께 조선칼국수 란곳에 갔습니다.

부산역 맛집 칼국수 검색하니 제일 많이 나온곳이었거든요.


위치는 부산역지하철역에서 내려서 부산역을 바라봤을때 왼쪽편

택시가 엄청 많은곳 옆 건물 2층에 있어요.


위치는 찾기 쉬웠네요. 역에서도 가까워서 좋았구요.



1시쯤도착했는데 3~5테이블 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칼국수 가게라 칼국수가 많네요.



전,두부김치등 비오면 생각나는 메뉴도 많이 팝니다.



저는 산채 돌솥비빔밥과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둘다 5500원이구요


단무지와 우엉조림 김치 멸치볶음이 밑반찬으로 나오구요.


칼국수집 답게 김치가맛있네요



돌솥비빔밥 맛은?

계란이 우선 거의 다익어서 나오네요~

맛은... 솔직히 푸드코트에서 먹는 김밥천국 맛같기도 한

그냥 돌솥비빔밥입니다.

맛있지도 없지도 않구요

특별한맛도 아니지만 ...


뭐라고 할까 그냥 진짜 돌솥비빔밥 이에요! ㅋㅋ

이걸론 맛집이라 하기엔 그냥.. 밥집?


동생이 시킨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우선 그릇크기가 엄청납니다!


국물을 엄청 많이주시네요.


조개도 적당히 있고

건새우도 많이들었고..



그래서인지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 맛이네요

약간 비려서


동생도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배고파서인지 맛있게 먹었어요.동생은


김치랑 먹으니 새우맛도 덜나는게 괜찮긴했네요.



전체적인 부산역 맛집? 조선칼국수 맛평가는..


그냥 밥집입니다. 좋지도 안좋지도 않고

맛집이라기보단 그냥 밥집


친절도는 괜찮은편인데요

맛은 그냥..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다시 갈수도 있는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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