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난 후쿠오카 여행기 3편
카와미야함바그에서 기다린것까지 얘기한듯하다
가격은 중 사이즈 세트에 1600엔인가 했던것 같다.
밥 미소시루 샐러드 아이스크림은 무한리필인데.. 항상 이 세트를 시키지만
리필은 밥한번에 끝난다.
카와미야 함바그 맛은 꿀맛이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맛집중 속은데가 많은데 여긴 맛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후쿠오카 함바그나 조금씩 구워먹는 함바그 먹으러갔었는데
그때마다 육전 맛이났다 소고기+계란이라 어쩔수 없었는지 몰라도 여기 카와미야에서 먹은건
육전 노노! 맛있다!!! 하지만 좀 짜다 ㅋㅋ 계란과 함께나온 소스가 짜서 밥이 잘넘어간다.
밥을 한번더 리필한다! "오카와리~"or" 오카와리 오네가이시마스"라고 하면된다
난 조금만 더 달라고 했다 맘같아선 많이 먹고싶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 굶어서 그런지 많이
안들어갔다. 하지만 맛있다! 깨끗하게 먹고 후식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맛이었다. 맛있다.
만족스럽게 한끼를 끝낸후 소화시킬겸 파르코를 천천히 구경한다.
그러다가 토이들이 모여있는층으로 9층인가? 꽤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에 의존해 적는거라 정확하지 않다. 그것도 1년반전일이라..
아기자기한거 좋아하고 귀여운 장남감 좋아하는사람들에겐 좋은장소일듯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었지만 리락쿠마샵이랑 귀여운거 구경하러 간거기 때문에
괜찮았다. 예전 오사카에서 리락쿠마 한마리 입양해간적이 있는데 만족
하지만 이번엔 그냥 한바퀴돌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가챠 뽑기
가챠를 좋아하는 나는 귀여운 리락이 열쇠케이스?가 보여서 바로 도전!!
키티샵이었나에서 잔돈으로 바꾼후 200엔을 투자해서 뽑았다.
꽝이 없는걸로 뽑아서 그런지 다귀여웠다. 사진을 찍어 보내줬더니
친구들이 자기도 뽑아달라고 해서 나중에 여기를 다시 방문하게된다.
파르코 구경을 끝내고 드럭스토어 투어에 나선다~ 이치란주위에 드럭스토어도 가보고
(2봉지 한정인데 곤약젤리를 싸게파는곳이 여기에있다) 과자랑 싼거 조금만사고
여기저기 구경한다. 다이소에도 갔는데 역시 이곳은 작다~ 나중에 하카타버스터미널
다이소에 갈꺼기때문에 여기선 구경만하고 나온다.
비가 조금씩내리지만 텐진을 휩쓸고 다녔다. 그리곤 스타벅스를 발견해서 휴식을 취하기로
패션후르츠프라푸치노를 먹었나? 그랬는데 맛이 상콤했다;
일본에는 커피숍이 잘안보여서 스벅을 만나면 반갑다! 다리아픈데 쉴곳이 잘없어서 더더욱
그리고 와이파이 사용가능해서 더욱!!
앉아서 카톡으로 수다를떨며 한시간정도 앉아있다가 나오니 비가 ......더내린다.
2시가 좀넘었는데 비좀 피하고 좀 지쳐서 호텔에 체크인하러 베니키아호텔행 버스를 탔다
그린패스로 오늘은 별로 안멀어도 버스이용필수 하하
체크인을하고 호텔방에 들어섰는데 가격싼것치고 만족만족 담배냄새도 안나고
비가와서 약간 꿉꿉한냄새가 나긴했지만 신경쓰이는정도는 아니었다.
(베니키아칼튼호텔 비지니스호텔 저렴한호텔중 괜찮은편이다
약간 텐진에서 떨어져있긴하지만 그린패스가 있으니! 주위에 시장 24시간 마트 24시간우동집등
이 있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이 있어서 만족한다 친절도는 엄청 친절하다거나 하는 인상은 없지만
보통에서 약간친절사이?)
쇼핑한것과 짐을놔두고 비가 좀 약해지길기다리며 30분간 낮잠을 잤다.
역시 혼자 여행에서 좋은점이 이런점이 아닐까?
맘대로 돌아다니고 휴식하기~ 아침부터 계속돌아다녀서 아픈다리에 휴식좀 취해주니
회복이되어 저녁에 돌아다닐 에너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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